2014년 이다. 블로그는 일년에 한번 들어온다. 글에는 매번 후회가 남겨있다. 하지만 후회가 내 자신의 발전으로 바뀌지는 않았다. 반성한다.
2014년에는 많이 달라질 것이다. 결혼이 가장 크다.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것 같다. 돈벌이, 자녀, 동반자, 처음 겪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이 모든 것에 중심은 가족이다.
가족이 중심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내 가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우선 내 자신에서 시작하고자 한다. 내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직업에 만족하고, 경제적인 여유를 갖으며 끊임없이 성장 한다면 내 가족에게 좋은 모습,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과의 관계도 신경써야 한다. 가족은 일 또는 우정으로 만나는 사람과는 다르게 대해야 한다. 그 가운데 사랑이 있다. 내가 모든 것을 줄 수 없다면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때로는 어려움도 서로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참사랑이다. 다만 소통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계속 이야기 해야 한다.
다음에는 성장과 새로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Pacificus
2014. 1. 7.
이제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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