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7.

이제 2014년

2014년 이다. 블로그는 일년에 한번 들어온다. 글에는 매번 후회가 남겨있다. 하지만 후회가 내 자신의 발전으로 바뀌지는 않았다. 반성한다.

2014년에는 많이 달라질 것이다. 결혼이 가장 크다.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것 같다. 돈벌이, 자녀, 동반자, 처음 겪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이 모든 것에 중심은 가족이다.

가족이 중심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내 가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우선 내 자신에서 시작하고자 한다. 내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직업에 만족하고, 경제적인 여유를 갖으며 끊임없이 성장 한다면 내 가족에게 좋은 모습,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과의 관계도 신경써야 한다. 가족은 일 또는 우정으로 만나는 사람과는 다르게 대해야 한다. 그 가운데 사랑이 있다. 내가 모든 것을 줄 수 없다면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때로는 어려움도 서로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참사랑이다. 다만 소통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계속 이야기 해야 한다.

다음에는 성장과 새로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