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0.

토플학원 열흘째

토플학원을 다니면서 매일 내 영어 실력의 바닥을 보고 있다. 학원에서는 요령을 몇가지 알려준다. 자주 나오는 단어, 듣기에 나오는 유형들, 말을 할때 사용할 구조 등 처음 듣는 나에게는 매우 유용한 정보들이다. 선생님들은 요령을 강조하면서 기본의 중요성도 놓치지 않는다. 잔기술은 말그대로 잔기술일 따름이다. 기본이 없다면 원하는 점수는 얻지 못한다.

기본기를 늘리는 몇가지 방법이다.

쉐도잉: 우선 듣고 따라한다. 열번은 해야한다. 하고 난 뒤에는 한글로 해석된 지문을 보고 영작한다.

글쓰기: 하루에 한가지 주제로 글을 쓴다. 글을 쓸 때는 정해진 구조를 따른다.

읽기: 수준있는 기사나 글들을 꾸준히 읽는다.

해야할 일들을 보면 영어 잘한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했던 방법들이다. 또 모든 방법들은 연결되어 있다. 쉐도윙하면 말하기 듣기 공부된다. 영작은 말하기에 도움이된다. 말하기도 결국 내 의견을 정리해야하기 때문이다. 읽기는 배경지식을 늘리고 단어를 공부해야하므로 듣기, 말하기, 쓰기 모두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 아침에 간단히 저널을 하나 쓸것이다.
영어기사는 틈틈이 읽는다.
저녁에는 쉐도잉을 한다.
크게 읽고 녹음하는 것을 리뷰한다.
한글 번역본을 영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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